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 佛 '페이 드 라 루아르' 악장 발탁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3월 04일, 오후 05:47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이 프랑스 서부를 대표하는 명문 악단 ‘페이 드 라 루아르 국립 오케스트라’(Orchestre National des Pays de la Loire)의 악장으로 발탁됐다.

정주은은 총 네 차례에 걸쳐 오디션을 치렀으며, 오는 9월부터 악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약 1년간의 연수 기간을 거친 후 종신 임용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페이 드 라 루아르 국립 오케스트라는 1971년 설립됐으며 서부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문 악단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과 첼리스트 이원해가 이 오케스트라의 각각 악장과 첼로 부수석을 지냈다. 현재 윤성영이 오보에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주은은 2021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 및 청중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2024 프레미오 파올로 보르치아니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에서 한국팀 최초 2위 및 젊은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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