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종목 고르고 챗GPT로 주식차트 점검한다"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3월 13일, 오전 09:00

[신간] '저는 차트분석이 처음인데요 완전개정판'

'저는 차트분석이 처음인데요 완전개정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법을 대폭 추가한 다섯번째 개정판이다.

책은 AI로 종목을 고르는 절차부터 챗GPT로 차트를 점검하는 흐름까지 한 번에 묶었다. 홈 트레이딩 시스템(Home Trading System, HTS) '영웅문'이 제공하는 AI 기능으로 종목을 고르는 방법, 챗GPT 차트분석 프롬프트 안내를 새로 넣었다.

저자 강병욱은 차트분석의 목적을 '시장 심리'와 '매매 타이밍'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차트분석 없이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마치 CT나 MRI 촬영 없이 수술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하는 도구"라고 했다.

챗GPT는 차트 분석에서 전문가의 판단을 대체하는 도구가 아니다. 챗GPT는 차트의 복잡한 정보를 쉽게 풀어주고 관점을 넓히는 학습 파트너다.

지표 설명에서는 이동평균선, 거래량, 추세선 같은 기본 지표를 놓고 무엇을 먼저 보고 어떻게 연결할지 기준을 세워준다. 초보가 흔들리는 지점을 질문으로 고정해 매수, 매도, 관망의 판단을 정리하도록 유도한다.

패턴에서는 예측보다 대응의 관점으로 접근한다. 예를 들어, 하락반전형 패턴은 보유 비중과 리스크 관리의 신호다. 다음 날 시가와 초반 흐름을 확인해 매수세 회복 여부를 점검하고, 정리 기준을 세워야 한다.

지지선과 저항선은 '가격 따라가기'를 멈추는 도구에 해당한다. 저자는 "지지선과 저항선을 이해하면 시장이 의식하는 중요한 지점을 판단할 수 있다"며 "핵심은 그 지점을 뚫을 힘이 있는지까지 함께 보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수급은 대형주를 볼 때 반드시 확인해야할 사안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매도 흐름이 지수와 대형주의 방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수급은 모든 재료에 우선한다는 말을 기억하라"고 강조했다.

△ '저는 차트분석이 처음인데요 완전개정판'/ 강병욱 지음/ 한빛비즈/ 2만 20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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