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장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피카소 도예 상절 전시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3월 15일, 오후 06:41

강원 고성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더 펜트하우스 객실 (사진=이랜드파크)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오는 9월 강원 고성에서 개장하는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가 현대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도예 컬렉션 상설 전시관을 선보인다. 이랜드파크는 그랜드 켄싱턴 설익비치 리조트 내에서 130여 점 피카소 도예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상설 전시를 확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국내외에서 운영 중인 호텔·리조트에 피카소 상설 전시관이 들어서는 건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가 최초다.

이번 전시는 이랜드파크가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개관을 앞두고 이랜드뮤지엄과 함께 지난해부터 공들여 준비해온 특별 상설 전시다. 리조트 내에 들어설 상설 전시관은 약 1000㎡ 규모로 알려졌다.

이랜드파크는 지난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브랜드 포트폴리오인 ‘그랜드 켄싱턴’을 론칭했다.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는 브랜드 론칭 후 선보이는 첫 번째 모델로 강원도 고성에 올 9월 중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상설 전시는 세계적인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예술 세계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리조트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랜드파크는 이번 키파소 도예 컬렉션을 위해 지난 30년간 수집해온 피카소 컬렉션 중 도예사적으로나 예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작품 130여 점을 엄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카소가 도예 작품을 처음 만든 마두라(Madoura) 공방 이야기를 비롯해 그의 예술 세계가 응축된 도예 컬렉션, 영감의 원천이 된 여인들, 동시대 활동한 예술가들의 컬렉션 등 전시 테마와 스토리 구성도 이미 마친 상태다.
올 9월 개장하는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가 준비 중인 ‘피카소 도자기 컬력센’ 상설 전시에서 선보일 피카소 도예 작품 ‘플롯 연주자’. 피카소가 마두라 공방에서 처음 만든 작품으로 유명하다. (사진=이랜드파크)
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피카소 도예 컬렉션은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개관과 함께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로, ‘아트앤컬처 리조트’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 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시는 리조트 개관을 기념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문화 콘텐츠인 만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일반 고객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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