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토 무용가 아쯔시 타케노우치 3월 방한…부산 IAPF 2026 참가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3월 16일, 오전 09:08

부토 무용가 아쯔시 타케노우치

일본 현대무용인 '부토'의 대가 아쯔시 타케노우치가 '국제 공연예술 교류 프로그램'(Inter-Asian Performance Festival, 이하 IAPF) 2026에 참가하려고 오는 3월 부산을 찾는다. 타케노우치는 부산 공간소극장에서 '우정과 평화'를 주제로 공연과 워크숍을 연다.

IAPF 2026은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부산 공간소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프로그램은 부토 무용가 아쯔시 타케노우치를 중심에 둔다. 부토는 일본 전통춤 '노'와 '가부키'를 바탕으로 서양의 현대무용이 합쳐졌다. 이 무용은 호흡과 신체 감각으로 움직임의 근원을 탐구한다.

타케노우치는 '지넨 부토'를 이름으로 삼아 워크숍과 공연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공간소극장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마지막 날 워크숍 참가자들이 그룹 퍼포먼스로 과정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타케노우치는 "호흡은 모든 생명에게 필수적"이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호흡'이라는 모든 존재의 시작점을 주제로 탐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3월27일에 1인무 '하비 - 데이'(HIBI - days)를 선보인다.

아울러 28일에는 오디오비주얼 부토 퍼포먼스 '움직임 속의 주파수'(Frequency in Motion)를, 30과 31일에는 참여형 공간 퍼포먼스 'Urban Silence Project - The Slow Viewing Room'을 진행한다. 주최 측은 관객이 공간 안에서 시간과 이미지, 빛, 신체의 존재를 함께 감각하는 형식이라고 설명했.

한편 IAPF 2026은 싱가포르 예술가들이 방한해 5월에도 이어진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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