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 포스터. (사진=문체부)
올해는 총 41개의 시립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을 통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춘천시가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한국지역도서전과 춘천 도서전 등도 열어 지역 작가와 출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힘써 왔으며, 김유정 문학촌 등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책의 도시 춘천’을 알리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상징기 전달, 홍보대사 위촉식, 춘천마임축제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방송인이자 에세이 ‘울다가 웃었다’, ‘일단 시작해’ 등을 집필한 작가 김영철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또한 ‘책의’, ‘물결’, ‘춘천’, ‘산책’을 핵심어로 하는 문장 연속 낭독과 ‘물결 퍼포먼스’를 통해 ‘책의 도시 춘천’의 희망찬 시작을 알린다. 호수를 배경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엘이디(LED) 미디어 벽, 춘천의 독립서점과 책 관련 상품을 소개하는 소규모 책시장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춘천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책의 물결, 춘천산책(冊)’을 주제로 체험과 강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계 책의 날(4월 23일)에는 춘천의 명소(공지천 유원지)에서 독자 423명과 함께 책을 읽는 ‘리딩파티 인(in) 춘천’을 개최한다.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문체부는 올해 범국민 독서문화 캠페인 ‘책 읽는 대한민국’을 추진, 춘천에서 시작된 ‘책의 물결’을 전국으로 잇는다. 올해부터 지역 서점을 통해 진행하는 생애주기 맞춤 독서 프로그램 등으로 국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