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 응우옌 감독(사진=넷플릭스)
바오 감독은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재능이 많은 분들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분들의 창작 프로세스를 담는 것은 쉽지 않을까 싶었다”며 “그러나 며칠 지난 후 멤버들이 엄청난 압박을 느끼고 있고 내가 생각했던 방향성과 달라지겠다고 바로 느끼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단순히 창작의 과정 뿐만 아니라 형제로서, 두번째 가족으로서의 모습을 담게 됐다”고 밝혔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방탄소년단을 지켜본 바오 감독은 “방탄소년단이 한국, 전 세계에서 큰 의미를 갖는 그룹이다 보니 그 무게에 대해 다시 한번 실감을 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촬영 방식에 대해서는 “어떤 작품을 하더라도 그 스토리가 흘러가는 매커니즘에 관여하지 않으려고 한다. 다행이었던 것은 멤버분들이 이미 다큐멘터리 촬영 경험이 있어 익숙했다”며 “저의 과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카메라가 있다는 것을 잊게 하는 것이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느끼는 압박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삼각대를 이용해 엿듣는 것처럼 촬영을 했다”고 설명했다.
‘BTS: 더 리턴(THE RETURN)’은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오는 최정상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컴백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일곱 명의 글로벌 아이콘 방탄소년단과 국내외의 주목을 받아온 바오 응우옌 감독, 세계적제작사인 디스 머신과 하이브가 손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2013년 데뷔 이후, 전 세계적인 팬덤과 역사를 쌓아온 방탄소년단은 복귀를 앞두고 지금껏 걸어온 시간과 다시 마주한다.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으로 쌓아온 역사 위에 또 한 번의 도전을 더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다음 챕터를 준비하는 과정이 이번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오랜 시간 축적해온 변화와 새롭게 충전한 음악적 영감, 그리고 각자의 내밀한 고민까지 방탄소년단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로, 전 세계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