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산행객 이미지 (사진=승우여행사)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 총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산행 장비 선택, 배낭 꾸리는 방법 등 기초 준비부터 보행법, 스틱 활용법까지 초보자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트레킹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보행자 속도에 맞춰 운영하는 방식과 기수제를 도입했다.
코스는 단계적으로 구성된다. 1단계는 서울 안산 자락길(난이도 하)에서 약 2시간 동안 7㎞를 걷는 것으로 시작한다. 2단계는 부안 변산 마실길(난이도 중하)에서 8.3㎞를 약 2시간 30분 동안 걷는다. 3단계는 여주 동학의 길(난이도 중)에서 약 4시간 동안 9.5㎞를 트레킹하며 단계적으로 산행 경험을 쌓도록 구성됐다.
'트레킹 비기너'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이 기획된 배경에는 개인 등산 인구의 증가가 있다. 산림청이 지난 1월 발표한 ‘2025년도 등산 등 숲길체험 국민의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설문 참여자 2000명 중 73%가 월 1회 이상 등산이나 숲길 체험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 산행을 즐긴다는 응답도 등산 36%, 숲길 체험 28%에 달해 등산과 트레킹이 개인 중심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
승우여행사 관계자는 “최근 걷기와 트레킹에 관심을 두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처음 시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트레킹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일상 속에서 이어갈 수 있는 취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