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해드려요” 지드래곤 호두과자 뭐길래…대리구매 등장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3월 25일, 오후 05:21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가수 지드래곤 팬미팅에서 화제를 모았던 ‘데이지 호두과자’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리구매 글까지 등장하는 등 판매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가수 지드래곤, 부창제과 '데이지 밤 호두과자'.(사진=지드래곤 SNS, FG 제공)
25일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지드래곤 호두과자 구매해드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오는 26일부터 판매되는 지드래곤 호두과자를 소정의 수고비를 받고 ‘오픈런’으로 구매하겠다는 내용으로, 작성자는 “못 구매할시 100% 환불해드려요”라는 글도 덧붙였다.

지드래곤 호두과자는 지난달 개최된 지드래곤의 단독 팬미팅 현장에서 처음 등장했다. 당시 지드래곤은 추운 날씨에 대기하는 팬들을 위해 자신의 브랜드 상징인 데이지 꽃 모양이 새겨진 호두과자를 푸드트럭을 통해 무료로 제공했다.

사진=번개장터 캡처
이후 팬들 사이에서 정식 출시 요청이 빗발쳤고, 부창제과와 지드래곤이 설립한 공익재단 ‘저스피스’가 함께 진행하는 ‘러브 앤 피스’(LOVE&PEACE) 프로젝트 일환으로 신제품이 출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재단에 기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취지다.

대표 제품 ‘데이지 밤 호두과자’는 보늬밤 앙금과 국내산 밤을 더했으며, 데이지 초콜릿 장식으로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데이지 밤 호두과자 클릭커 키링’ 굿즈도 함께 출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판매 수익 일부는 저스피스재단에 기부된다.

사진=FG 제공
부창제과 관계자는 “처음에는 지드래곤의 팬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로 시작했다가 반응이 워낙 좋아 신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동시에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기부가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좋은 일을 하자는 취지로 진행하게 됐다”며 “또 다른 제품을 만들어 기부를 이어갈 생각이다. 준비해놓은 기획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큰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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