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AI로 새 먹거리 찾는다…2026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모집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3월 25일, 오후 04:44

'2026 AI+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포스터(아트코리아랩 제공)

예술기업의 창작 역량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5일 아트코리아랩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6 인공지능(AI)+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예술기업을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예술기업이 선도기업과 협업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AI 확산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예술기업의 고유 지적재산권(IP)·창작 역량과 AI·신기술을 결합한 기술융합형 협업과제가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CJ ENM(CJ온스타일), 삼성물산,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하이네켄코리아, 현대백화점 등 5개 기업이 선도기업으로 참여한다. 이들과 협업할 예술기업은 약 6개월간 AI·신기술을 예술 분야에 적용한 기술검증(PoC)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협업 주제는 참여 기업별 특성을 반영해 구성됐다.

CJ ENM(CJ온스타일)은 영상 커머스 유통 환경 적용·실증을 위한 AI 기반 아트상품 개발을, 삼성물산은 AI 기반 예술·기술 융합을 통한 몰입형 웰니스 솔루션 경험 공간 구축을 추진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고객이 호텔에 머무르는 전 과정을 예술·기술로 재해석하는 AI 활용 팝업 콘텐츠 개발을, 하이네켄코리아는 AI 기반 예술 창작 캐릭터 개발 및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확장을, 현대백화점은 AI 기반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인터랙티브 아트 전시 콘텐츠 개발 등이다.

공모는 4월 15일까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아트코리아랩 누리집 내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트코리아랩은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예술과 기술융합 종합지원 플랫폼이다. 예술가와 예술기업의 창작 실험부터 시연·유통·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예술과 기술을 활용한 창업주기 전반을 지원한다.

jsy@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