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일화스님(왼쪽)과 정용욱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이번 협약은 불규칙한 소득과 창작 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번아웃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에게 템플스테이를 통한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콘텐츠인 템플스테이의 ‘마음 챙김’ 가치를 예술인 복지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술인의 심신 치유 및 정서 회복을 위한 템플스테이 체험지원 협력 △한국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템플스테이’ 공동 홍보 협력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일화스님은 “예술은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문화적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예술인들이 창작의 영역 속에서 심리적 긴장과 정서적 부담을 겪고 있다”며 “사찰의 고요한 환경과 한국불교의 수행 문화가 예술인의 온전한 휴식과 재충전에 기여하고, 예술 활동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번 협약은 예술인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템플스테이와 같은 전통문화 기반의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인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예술 활동 역량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