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 '2025 사회공헌 활동 보고서' 발간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3월 26일, 오후 10:01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중앙그룹이 한 해 동안의 사회공헌 성과를 담은 ‘2025 사회공헌 활동 보고서’를 발간했다.

그린메신저 캠페인 활동(사진=중앙그룹)
이번 보고서에는 주요 활동 성과와 정량적 데이터는 물론, 그룹이 지향하는 사회공헌 방향성과 이를 통해 창출된 변화가 체계적으로 담겼다.

지난해는 계열사별 사업 특성과 자원을 결합한 ‘전략적 사회공헌’을 본격화한 원년으로 의미를 더한다. 메가박스, 플레이타임, 커넥트중앙 등 그룹의 브랜드와 콘텐츠, 공간·서비스 역량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며 단순 후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모델 구축에 집중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플레이타임 투게더’는 취약계층 아동을 복합 놀이공간 ‘플레이타임’으로 초청해 놀 권리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 당시 69개 기관에서 1651명이 신청했으며, 참여 아동의 약 40%가 생애 처음으로 전문 놀이공간을 경험하는 등 실질적인 복지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중앙그룹은 임직원 포인트 기부를 통해 올해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 분야에서는 ‘그린메신저 캠페인’을 통해 자원 순환과 플라스틱 저감 활동을 이어갔다. ‘지구를 지키는 토이스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헌 장난감 2580개(약 6.8톤)를 수거·수리해 자원화하고, 이 중 1390개를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활동도 이어졌다. ‘ON(溫) 캠페인’을 통해 농촌 일손 돕기와 헌혈 봉사를 진행했으며,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 이용자 6226명이 참여한 ‘연탄런’은 KT&G와 함께 1억 40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에너지 취약계층 617가구를 지원했다. 임직원 봉사단 ‘중심’ 역시 나무 심기와 급식 봉사 등 지역 밀착형 활동을 지속했다.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 “콘텐츠와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캠페인과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가 결합해 사람과 사회를 잇는 ‘연결’의 가치를 실현했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역량으로 사회 곳곳의 빈틈을 채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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