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 오리엔탈 홍콩, 프렌치 식당 '테라스 블뤼' 선보여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3월 27일, 오전 09:09

테라스 블뤼의 내부 인테리어 (사진=만다린 오리엔탈 홍콩)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이 최근 루프톱 프랑스식 식당 ‘테라스 블뤼 바이 만다린 오리엔탈(Terrace Boulud by Mandarin Oriental)’의 공식 개장을 발표했다.

이번 개장은 뉴욕 맨해튼 어퍼 이스트에 레스토랑 ‘다니엘(DANIEL)’을 운영하며 인지도를 쌓은 프랑스 출신 셰프 다니엘 블뤼 셰프의 홍콩 첫 진출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랜드마크 프린스 25층에 자리한 테라스 블뤼는 호텔과 직접 연결되어 있으며, 빅토리아 하버와 센트럴 지역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메뉴는 네 가지 카테고리로 △라 트라디시옹(프랑스 고전 요리) △라 세종(제철 특선 요리) △르 포타제(채소 요리) △르 보야주(세계 각지 요리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 등으로 구성된다. 와인, 칵테일, 차·커피 메뉴도 함께 제공된다.

테라스 블뤼의 전경 (사진=만다린 오리엔탈 홍콩)
테라스 블뤼 개장은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이 추진 중인 1억달러(약 1509억원) 규모 리노베이션의 첫 결과물이다. 호텔은 올해 4분기 완공을 목표로 객실, 스위트룸, 웰니스 시설 전면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로랑 클라이트만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CEO는 “지난 60년간 지역의 상징이었던 호텔의 유산을 기리는 동시에 홍콩의 추진력을 반영한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테라스 블뤼는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의 새로운 시대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라스 블뤼는 현재 소프트 오프닝(정식 개장 전 시범 운영) 기간으로, 4월 중순부터 점심 및 저녁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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