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트립이 누적 제휴처 2,000곳 돌파와 함께 전년 대비 거래액 72% 성장을 달성했다 (사진=크리에이트립)
지난 23일까지의 크리에이트립 누적 제휴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누적 거래액 기준 상위 카테고리는 뷰티·의료, 체험, 전문 헤어, 미식 순으로 확인됐다. 전체 제휴처 입점 비중은 ▲뷰티·의료(약 26%), ▲미식(약 25%), ▲체험·관광(약 13%) 순으로 2024년 제휴처 현황과 비교하면 뷰티·의료 카테고리와 체험·관광 카테고리의 관광 상품이 눈에 띄게 늘어나며,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
제휴처 중에서도 지난 1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뷰티·의료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누적 대비 약 113% 성장하며 가장 큰 거래액 증가율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치과(약 686%), ▲피부시술(약 146%), ▲시력교정(약 114%) 순으로 거래액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전체 구매 고객의 약 43%를 차지한 대만 고객이 성장을 주도했다. 크리에이트립은 이러한 수요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대만 주요 도시에서 직접 의료 설명회를 개최하며 방한 전환 성과를 이끌어냈다.
의료 카테고리 내에서는 한의원이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급부상했다. 지난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한의원 관심이 급증하자, 크리에이트립은 발 빠르게 한의원 유치에 나섰다. 그 결과 한의원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누적 대비 약 138배 성장했다. 두나 한의원 관계자는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예약 효율이 개선되고 구글 리뷰 연동으로 고객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운영 전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건강검진과 수액 등 신규 상품 입점으로, 특정 부위 중심의 의료 관광을 넘어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챙기는 웰니스 관광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확장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염색이나 펌, 붙임 머리와 같은 상품을 포함한 전문 헤어 카테고리도 전년 동기 누적 대비 거래액이 약 112%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중에서도 헤드스파는 거래액이 192% 증가하며 카테고리의 성장을 견인했다. 이용 고객 국적별로는 미국이 약 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홍콩과 싱가포르가 뒤를 이었다. 이러한 성장은 두피 관리를 스킨케어의 연장선으로 보는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면서 K뷰티의 영향력이 두피 영역까지 넓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한복, 고궁 탐방 등 전통 문화 체험부터 K팝 댄스 클래스, 프로필 촬영 등 한국 현대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광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누적 대비 약 49% 증가했다. 3년째 협업을 이어온 국가유산진흥원 관계자는 “크리에이트립은 국가유산진흥원 행사 티켓의 외국인 대상 판매 채널로서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문화 유산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에이트립은 이른 아침부터 야간까지 시간대별로 운영되는 고궁 투어처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크리에이트립은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휴처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한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매력적인 한국 콘텐츠를 외국인 관광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관광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