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왜 우리는 여행을 떠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특히 오전 시간에 진행되는 마티네 콘서트의 특성을 살려, 관객들에게 일상의 리듬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감상을 제공한다. 작가 특유의 유려한 입담과 해설, 그리고 현지의 정취를 담은 연주가 어우러지며 하나의 ‘여행 경험’을 완성한다. 공연 진행은 음악칼럼니스트 국지연이 맡았다.
김영하는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빛의 제국’ 등으로 널리 알려진 스타 작가다. 산문 ‘여행의 이유’를 통해 여행과 삶에 대한 사유를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책에서 여행을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낯선 곳에서 자신을 새롭게 인식하는 경험으로 설명한다. 이번 공연에서도 여행을 통해 삶을 새롭게 바라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