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자막해설 제작 실습' 워크숍 현장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공연예술 현장의 접근성 문턱을 낮추기 위한 창작자 대상 실무 워크숍을 마련한다.
아르코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종로구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자막해설 제작 실습'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예술극장이 현장 예술인들과 함께 축적해 온 자막해설 제작 노하우와 사례를 공유해 창작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자막 구현을 넘어 공연의 예술적 맥락과 미학을 반영할 수 있는 제작 방식을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된다. 자막해설의 목적과 기능을 짚는 강의를 시작으로, 음향 사용 및 정보 표기법과 애니메이션·디자인을 활용한 자막 제작 기술 등 실무 전반을 다룬다.
실전형 교육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김풍년 작가의 희곡 '서울여자'를 활용해 조별 오퍼레이팅 실습을 진행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낭독에는 배우 박이슬, 백소정, 이선, 한혜진이 참여한다.
현장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접근성 매니저이자 자막해설 디자이너인 성다인, 자막 제작 애플리케이션 '스테이지 텍스트'를 개발한 공연예술분야 전문 엔지니어 전석희, 그리고 예술극장 음향감독 허선영이 참여해 실무 노하우를 전수한다.
워크숍 신청은 4월 1일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자는 4월 17일 개별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극장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근성 워크숍 '자막해설 제작 실습' 모집 공고(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j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