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세종문화회관 제공)
클림트와 샤갈 등 명화와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아침 공연이 '꿈의숲'에서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는 평일 오전 시민을 위한 클래식 공연 '꿈의숲 마티네 콘서트 : 벨 에포크 아트 & 뮤직'을 오는 22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회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4월 22일, 6월 24일, 10월 28일, 11월 25일 오전 11시 서울 강북구 꿈의숲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유럽 벨 에포크(Belle Époque) 시대를 중심으로 활동한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음악과 함께 풀어낸다. 벨 에포크는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시대'를 뜻하며, 19세기 말부터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이전까지의 시기를 가리킨다. 특히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예술과 문화가 꽃핀 시기로 평가된다.
4월 22일 '클림트, 시대에 맞선 황금빛 연가'에서는 구스타프 클림트, 6월 24일 '반 고흐, 별이 흐르는 캔버스'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 10월 28일 '모네, 빛이 머무는 정원'에선 클로드 모네, 11월 25일 '샤갈, 영혼을 물들인 사랑의 색채'에서는 마르크 샤갈의 예술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연주는 4월·6월·10월 공연엔 피아니스트 크리스 리가, 11월에는 프렌즈오브뮤직이 맡는다. 미술치료사이자 도슨트 이지안이 해설자로 무대에 오른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꿈의숲 마티네 콘서트'는 명화와 음악, 해설을 결합해 관객이 보다 쉽게 예술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