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는 세종문화회관 건축에 담긴 서울의 역사와 공간적 의미를 살펴보는 데서 출발한다. 이어 세종시즌 대표 레퍼토리가 무대에 오른 공연장을 직접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대극장 객석과 무대, 백스테이지, 예술단 연습실 등 일반 관객에게 평소 공개하지 않는 공간을 차례로 방문한다.
공연 제작과 극장 운영 과정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의도했다. 유정아 전 KBS 9시 뉴스 앵커의 영어 해설로 진행해 외국인 관람객이 프로그램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무선 수신기를 이용해 편리하게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엔 오는 10월 개방 예정인 세종문화회관 옥상 전망대를 미리 둘러보는 일정도 포함된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백스테이지 투어는 역사와 공연예술의 현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세종문화회관만의 K컬처 콘텐츠”라며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한국 공연예술의 깊이와 서울의 문화적 매력을 더욱 인상 깊게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4월 무료 시연 행사로 먼저 공개된다. 5월부터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유료 프로그램으로 정기 운영된다. 신청은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