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선 한국여성기자협회 32대 회장. (한국여성기자협회 제공)
한국여성기자협회는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과 정기총회를 열고 최문선 한국일보 논설위원을 제3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5일부터 2년이다. 최 신임 회장은 2000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정치부장, 국제부장, 문화부장 등을 지냈다.
총회에서는 이와 함께 부회장에 황희경 연합뉴스 팩트체크부장과 모은희 KBS 디지털뉴스부장, 감사에 조현숙 중앙일보 경제부장과 박인혜 매일경제 금융부 차장을 새로 선임했다.
총괄·재무이사는 문수정 국민일보 경제부장, 편집이사는 박송이 문화일보 편집부 부장, 기획이사는 이영경 경향신문 국제부 차장, 사업이사는 최수현 조선일보 스포츠부 차장, 국제협력이사는 조수영 한국경제신문 문화스포츠부 차장, 소통이사는 배미정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사업전략팀장, 혁신이사는 류란 SBS 탐사보도부 차장이 맡는다.
한국여성기자협회는 1961년 설립됐으며, 현재 35개 언론사 1800여 명의 여성 기자가 가입해 있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 기자들, 나아가 모든 기자가 보다 평등하고 안전한 언론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협회가 돕겠다"며 "좋은 저널리즘의 길을 찾는 일도 회원들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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