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은 2005년 재단법인 출범 이후 지난 20년간 다양한 공간에서 1258회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일상 클래식’은 △즐거운 클래식 △동행 클래식 △도심 속 클래식 △함께 클래식 등 4개 사업군,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연간 총 49회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만날 예정이다.
즐거운 클래식을 통해선 서울을 대표하는 야외공연으로 자리매김한 프로그램이 지속 운영된다. 6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강변음악회는 지휘자 김선욱이 이끄는 무대로 다양한 클래식 명곡과 함께 초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9월 19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의 지휘로 가을밤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온 가족이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파크 콘서트가 열린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밝고 경쾌한 캐럴을 주제로 한다.
서울시향은 문화소외계층과 장애 예술인을 위한 사업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의 제안으로 2023년부터 매년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해오고 있다.
‘누구나 클래식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음악에는 장애가 없다’는 사회적 인식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행복한 음악회, 함께!’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도 두 차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 연주자를 꿈꾸는 장애인 연주자들에게 개인 지도와 앙상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도 계속 이어간다. 병원, 복지관, 장애인 학교 등을 찾아가 클래식 음악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내악 공연을 개최하는 작은 음악회를 연간 14회 선보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아빠와 자녀가 함께 떠나는 클래식 음악 여행 키즈 콘서트를 5월 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두 차례 개최한다.
서울 25개 자치구 곳곳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서울시 자치구 공연장과 공공문화 시설 등에서 열리는 ‘우리동네 음악회’와 ‘퇴근길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LG아트센터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관객 유입에 나선다. 서울시향은 2022년 LG아트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 후 서남권 지역 시민을 위한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2020년 국내 최초로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기도 했다. 올해 SM엔터테인먼트와 두 차례 협업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향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일상 클래식’ 월별 일정과 공연 정보, 사진, 영상 등 원하는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시민들의 클래식 음악 향유 기회와 문화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