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 (사진=통영국제음악재단)
재단 관계자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진은숙 예술감독 부임 이후 매년 관객 수가 증가했다”며 “티켓 판매 수익 또한 매년 증가해 국내외 주요 음악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통영국제음악제는 ‘깊이를 마주하다’(Face the Depth)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조지 벤저민 경,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 경계를 넘나드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카운터테너 야쿠프 유제프 오를린스키가 상주작곡가와 상주연주자로 참여해 주목 받았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함께한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I’과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왕기석 명창의 ‘수궁가’, 재즈 연주자 미하엘 볼니와 에밀 파리지앵의 콘서트, 퍼커셔니스트 돔니크의 ‘워터 리플스’, 주빈 캉가의 ‘사이보그 피아니스트’ 등 폭넓은 공연이 펼쳐졌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퍼커셔니스트 돔니크가 참여한 신진 연주자들을 위한 ‘TIMF아카데미’, 조지 벤저민 경의 ‘포스트 콘서트 토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차세대 음악가들을 위한 포럼과 쇼케이스 ‘디스커버링 투모로우’도 진행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음악제 이후로도 데뷔 70주년 기념-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5월 5일), 윤이상 음악이 즉흥과 만나면-통영국제즉흥페스타(5월 8~9일), 김재영 바이올린 리사이틀(5월 9일),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5월 10일) 등 기획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케빈 추 바이올린 리사이틀(5월 23일), 장 프레드릭 느브제 피아노 리사이틀(6월 14일), TIMF앙상블이 연주하는 마우리치오 카겔-바리에테(6월 20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체임버 오케스트라 위드 윤홍천(7월 4일),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위드 양성원(8월 8일) 등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