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25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5일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진=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방문객 구성에서 MZ세대는 73%를 차지했으며, 무종교 관람객도 48%로 나타나 지난해와 유사한 비율을 유지했다.
올해 사전등록 및 할인 예매 인원은 개막 전 5만 7000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현장 방문으로 이어지는 노쇼율도 가장 낮았다. 개막 이후 실제 입장객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전시장 내 체류 시간까지 길어면서 3일차에는 오전 안전 수용 인원을 고려해 현장등록을 조기에 종료하고 사전등록자 중심 운영으로 전환했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진=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올해 박람회는 ‘색즉시공 공즉시색, 당신이 좋아하는 공놀이’로 주제를 정했다. 입장 시 제공된 공 뽑기 코인, 스님과의 문답 프로그램, 행운공·서원 공 체험 등은 전시 관람 전 과정을 잇는 ‘공(空) 놀이’를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봉은사 일주문에서 열린 ‘반야심경 공파티’에는 래퍼 우원재와 DJ소다가 참여해 반야심경을 힙합·DJ 세트와 결합한 이색 공연으로 온라인과 SNS에서 높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공(空)놀이’와 ‘반야심경 공파티’는 대구불교박람회(6월 11~14일), 부산국제불교박람회(8월 6~9일)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진=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