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 작가, 중화문학도서관 상주작가 2년 연속 활동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4월 08일, 오전 09:4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중랑문화재단은 중화문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중화문학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김홍 소설가가 올해도 상주작가로 참여해 집필과 독자 교류를 이어간다.

중화문학도서관의 '문학책담' 프로그램 진행 모습(사진=중랑문화재단).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 작가는 독특한 유머와 서사를 바탕으로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에는 ‘말뚝들’로 제30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고, ‘프라이스 킹’으로 제29회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으며 문단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중화문학도서관은 올해 김홍 작가와 함께 5개의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작가의 취향을 공유하는 북큐레이션 ‘작가의 서재’ △심층 독서 토론 모임 ‘IN문학클럽’ △글쓰기 강좌 ‘쓰기의 시간’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상주작가 시즌2’ △작가 초청 프로그램 ‘문학책담 시즌2’ 등이다.

조민구 중랑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학적 역량이 검증된 김홍 작가와 2년 연속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작가의 전문성과 도서관의 기획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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