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가유산청)
승경란씨는 보유자 홍정실씨와의 인연으로 전수교육생에 입문했으며, 1997년 이수자를 거쳐 2005년에는 전승교육사가 됐다. 장기간의 경험에 기반한 숙련된 기량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입사 제작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기덕(52·경기 성남)씨는 ‘화각장’(쇠뿔을 얇게 펴서 만든 투명한 판에 채색하여 목재기물에 장식하는 기능) 보유자로 인정 예고됐으며, 황을순(91·경남 양산)씨는 ‘궁중채화’(직물, 꽃가루, 밀랍 등으로 궁중 의례 및 연회용 조화를 만드는 기술) 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됐다.
한기덕씨는 경기도 화각장 보유자였던 고(故) 한춘섭씨의 아들로 중학생 때부터 부친의 작업을 도우면서, 화각 제작 기능을 전수받았다. 2002년도에 경기도 이수자, 2005년에는 경기도 화각장 전승교육사가 됐으며, 화각 제작에 필요한 전통기법과 도구를 충실히 계승·복원하는 데 기여해오고 있다.
황을순씨는 2013년 보유자로 인정된 후 현재까지 궁중채화 제작에 대한 전수교육과 전승활동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