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승수 전 전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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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4월 09일, 오후 03:48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김승수(57) 전 전주시장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으로 임명됐다.

김승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신임 원장. (사진=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최휘영 장관일 9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으로 김승수 전 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원장은 전주시장 및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초대 회장을 지내며 지역 출판 생태계 활성화와 책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전주시장 재임 당시 전주를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독서 문화 확산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을 도입하는 등 출판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2021년 한국출판인회의가 주최하는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도 받았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문화산업의 진흥·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된 출판 전담 지원기관이다. 출판 제작과 유통, 수출과 독서 등 출판 생태계 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 장관은 “신임 원장이 쌓아온 출판·독서 정책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출판 생태계를 세심히 살펴 ‘K콘텐츠’의 뿌리인 출판문화산업이 재도약하고 책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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