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김승수 신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9 © 뉴스1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승수 전 전주시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9일부터 3년이다.
김승수 신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전주시장과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초대 회장을 지내며 지역 출판 생태계 활성화와 책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전주를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을 도입한 점도 대표 경력으로 꼽힌다. 아울러 도서관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등 지역 독서문화 확산 정책도 함께 추진했다. 이런 공로로 2021년 한국출판인회의가 주최한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받았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문화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된 출판 전담 지원기관이다. 출판 제작과 유통, 수출, 독서 등 출판 생태계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문체부는 김 원장이 쌓아온 출판·독서 정책 경험이 진흥원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기관의 역할을 다시 세우는 과제도 함께 맡게 됐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원장이 쌓아온 출판·독서 정책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길 기대한다"며 "출판 생태계를 세심히 살펴 '케이-콘텐츠'의 뿌리인 출판문화산업이 재도약하고 책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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