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홍지수 기자] 보람그룹은 대한파크골프연맹과 함께 ‘제2회 보람그룹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 25일 경북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곡강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참가자 선착순 모집이 진행 중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1회 대회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참가 규모와 혜택을 대폭 확대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대중화와 지도자 양성 지원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노년학회가 지난 2월 발표한 '60세 이상 고혈압·당뇨 환자의 신체활동과 의료비 간의 관련성 연구' 자료에 따르면 고령 만성질환자들이 주당 30분 이상 추가적으로 걷기 운동을 한 경우 의료비가 약 0.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체활동의 ‘강도’보다 ‘지속성’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고, 관절 부담이 적어 근골격계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고령자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크골프의 경우 18홀 라운딩 시 약 1시간 30분 동안 3000~5000보를 걷는 저강도 고효율 운동으로 일반 골프 대비 관절 부담이 적고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지난 1회 대회는 보람그룹이 '라이프 큐레이터'라는 브랜드 철학을 스포츠 현장에 접목한 첫 전국 단위 대회였다. 전국에서 모인 동호인들의 경합을 펼치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2회 대회는 전국 각지의 500명이 집결하는 대규모 행사로 준비할 예정이다. 지난 1회 대비 약 200명가량 증가한 규모로, 파크골프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대회의 위상 확대를 보여준다.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발간한 '2025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액티브 시니어의 최근 1년간 여가활동률은 90%에 달한다. 그중 47.9%가 ‘운동·스포츠’에 비용을 지출해봤다고 답할 정도로 액티브 시니어들의 스포츠 여가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대회에서는 1위부터 5위 수상자들에게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 별도의 기념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파크골프연맹은 대회에 앞서 파크골프 종목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오는 4월 26일 대구테크노파크에서 2026 파크골프 1급 지도자(심판) 이론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검정은 연맹 소속의 2급 지도자 자격 보유자나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이론 및 실기 평가를 순차적으로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 시에는 1급 지도자(심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연맹은 체계적인 검증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심판과 지도자를 배출함으로써 파크골프 종목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국민불편 민생규제 개선방안’(국무조정실 25.01.22)을 발표하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파크골프장 설치 기준을 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에서도 2026년까지 파크골프장 77곳 추가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전남 또한 권역별 파크골프장 50곳을 추가 설치하겠다고 언급했다.
보람그룹은 지난해 대한파크골프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맹 회원들에게 보람그룹만의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크골프 이외에도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을 운영하는 등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knightjis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