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첫 여성 악장 이지혜. 그는2015년 동양인 최초이자 오케스트라 역대 최초 여성 악장으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에 임명됐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KNCO)가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최초의 여성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함께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의 '교향곡 4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KNCO 2기 발족 이후 첫 정기공연이며 29일 오후 7시 30분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지휘는 김성진, 협연은 이지혜가 맡고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Op.84로 문을 연다. 이어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Op.35를 들려준다. 마지막에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 마단조' Op.98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차이콥스키 협주곡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나선다. 이지혜는 2015년 동양인 최초이자 오케스트라 역대 최초 여성 악장으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에 임명됐다.
브람스 교향곡 4번은 작곡가 만년의 고독과 성찰이 응축된 마지막 교향곡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고전의 엄격함 속에 뜨거운 감정을 숨긴 작품으로, 고도의 균형감과 세밀한 앙상블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를 통해 KNCO가 깊이 있는 사유와 성숙한 음향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김성진 음악감독은 "세종시민들이 오케스트라 음향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지, 그리고 지금 이 시대에도 왜 클래식 음악을 들어야 하는지 깊이 공감하며 클래식만이 줄 수 있는 감동과 희열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KNCO는 평균 연령 28세의 청년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40년간 쌓아온 음악적 전통을 바탕으로 청년 세대의 감각과 해석을 더해 다음 세대를 이끌 오케스트라를 지향한다. 세종특별자치시를 거점으로 연주 활동뿐 아니라 교육과 사회공헌,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펼치고 있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KNCO)가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최초의 여성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함께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의 '교향곡 4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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