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서 즐기는 렉처콘서트…정상급 예술가와 만나는 5번의 밤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4월 16일, 오전 09:57

피아니스트 김대진(왼쪽)과 소리꾼 고영열(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피아노 치는 소리꾼' 고영열 등 정상급 예술가들의 강연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렉처콘서트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오는 5월 7일부터 대학로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예술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아르코라운지클럽' 4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르코라운지클럽은 2023년부터 시작된 문화예술 렉처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예술가의집 내 라운지 공간을 활용해 예술가와 예술후원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비 전액은 아르코 예술나무 후원금으로 기부돼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한다.

올해 아르코라운지클럽은 5월 7일부터 2주 간격으로 총 5회 진행되며, 동시대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장르별 특성을 반영한 연주, 퍼포먼스, 대담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차별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1회차는 피아니스트 김대진(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연주와 강연으로 시작된다. 2회차는 김보라 아트프로젝트보라 예술감독의 안무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연주, 무용수들의 퍼포먼스가 결합한 무대로 꾸며진다.

3회차에서는 작곡가 최우정(서울대학교 교수)과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아주대학교 교수)이 참여하는 대담형 강연이 마련돼 학문 간 접점을 탐색한다. 4회차는 고영열의 판소리와 강연이 결합한 렉처콘서트로, 음악평론가 송현민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마지막 5회차는 개념미술 작가 김수자의 강연으로, 작가 스튜디오에서 진행돼 작품 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5월 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르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르코라운지클럽 4기 모집 포스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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