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FF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화와 영상 콘텐츠를 조명하는 국제 영화제로, 지난해 프랑스 니스에서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80개국 이상에서 55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규모를 키웠다. 본선 행사는 21~22일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다.
아르코 앙상블의 공연 모습(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번 무대는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WAIFF 한국 예선 시상식에서 서초교향악단이 AI 기술을 활용한 공연으로 주목받으며 칸 본행사 개막 공연에 공식 초청되면서 성사됐다. 아르코와 서초문화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된 첫 국제 협업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공연에는 아르코 앙상블 단원과 예비 단원 등 15명, 서초교향악단 및 프랑스 현지 연주자를 포함해 약 50명 규모의 연합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양 기관은 공동 무대를 통해 세계적 영화제 현장에서 한국 젊은 음악가들의 역량과 K클래식의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병국 위원장은 “이번 칸 무대는 청년 음악가들이 한국 클래식의 미래와 경쟁력을 세계에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수 예술가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