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지상파에서도 본다…JTBC "KBS와 공동중계"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4월 20일, 오후 06:21

서울 마포구 JTBC 사옥. © 뉴스1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경기를 지상파와 종합편성 채널에서 동시에 볼 수 있게 됐다.

종합편성채널인 JTBC는 20일 "지상파 방송사들과 중계권 재판매 협상을 벌여온 결과, 우선 KBS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공동 중계하는 데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JTBC는 "오는 6월 열리는 월드컵 대회는 종합편성채널(JTBC)과 지상파(KBS) 모두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다른 지상파 방송사(MBC·SBS)에도 KBS와 합의한 같은 조건으로 최종 제안을 했다, 그 결과에 따라 월드컵 중계 채널은 더 늘어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 당시 법이 정한 보편적 시청권은 보장됐지만, 지상파만 받아보는 '직접 수신 가구'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라며 "이에 따라 JTBC는 지상파 방송들과 지속적인 협상을 벌여왔고, 그 결과 공영방송인 KBS와의 협상이 성사되면서 국민의 시청권 침해 우려는 해소됐다"라고 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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