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026 월드컵 중계권 최종 타결, JTBC 제안 금액 수용"…140억원 선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4월 20일, 오후 06:31

KBS 여의도 사옥 / KBS 제공
지상파 KBS가 종합편성채널 JTBC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방송권 협상을 최종 타결지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KBS 관계자는 "상당한 적자가 예상되지만,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JTBC가 제안한 북중미 월드컵 최종 제안 금액을 수용했다"라며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극적인 합의를 끌어냈다"고 밝혔다. JTBC가 제안한 중계 금액은 140억 원으로 알려졌다.

월드컵 개막이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지만 KBS는 JTBC와의 세부적인 기술 협상을 통해 북중미 현지에 이영표 해설위원 등을 파견해 현지 중계방송에 나선다. 더불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도 월드컵 중계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재혁 KBS 스포츠센터장은 "통상 월드컵 준비에 1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 시간이 촉박하지만, KBS의 오랜 스포츠 중계 노하우를 살려 시청자 여러분께 고품질의 중계방송을 전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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