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현장 목소리로 정책 짠다"…아르코, 2027 지원사업 설계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4월 22일, 오전 08:50

정병국 아르코 위원장© 뉴스1 권현진 기자

현장 예술가들이 참여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현장 업무보고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는 '문화예술 생태계 진단, 그 결과와 과제'라는 부제 아래 진행된다.

이번 업무보고는 정병국 위원장 취임 이후 네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정책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설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아르코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축적해 온 '문화예술 생태계 연구' 성과를 현장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현장 예술가와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생태계 전반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중장기 정책 환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업무보고는 총 8회에 걸쳐 분야별로 진행된다. 27일 무용을 시작으로, 28일 뮤지컬과 연극, 29일 문학과 음악, 30일에는 다원예술·전통예술·시각예술 순으로 이어진다.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장 참관을 희망하는 경우 아르코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선착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과 분야별 패널 명단 역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르코 관계자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7년도 지원사업을 설계하고, 중장기 지원 정책의 기틀을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년 현장업무보고 알림 이미지(아르코 제공)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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