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콘텐츠 산업 GDP 24조800억원… 일자리 29만1100개 창출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4월 22일, 오전 09:09

영국 연구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가 작성한 이 보고서에는 한국 영상 콘텐츠 산업이 2025년 한 해 동안 24조800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29만1100개 일자리를 지원했다고 봤다. 분석 대상에는 영화, TV, VOD 서비스가 포함됐다.

한국 영상 콘텐츠 산업이 2025년 24조800억원의 경제적 가치와 29만1100개 일자리를 뒷받침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영화협회(Motion Picture Association, 이하 MPA)와 임오경·김원이·박정하 의원이 지난 21일 공동주최한 '한국 영상 콘텐츠 산업의 경제적 기여 보고서' 발간 세미나에서다.

영국 연구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한국 영상 콘텐츠 산업이 2025년 한 해 동안 24조800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29만1100개 일자리를 지원했다고 봤다. 분석 대상에는 영화, TV, VOD 서비스가 포함됐다.

보고서는 직접 효과에 더해 공급망과 가계 소비를 통한 유발 효과까지 함께 분석했다. 관련 산업에서 직접 10억원의 GDP가 창출될 때 다른 산업에서 추가로 21억원이 발생하는 구조로 제시됐다.

파급 범위도 넓었다. 정보통신, 비즈니스 서비스, 예술·엔터테인먼트, 관광, 소매업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 활동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고용의 약 78%는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에서 발생했다고 보고서는 짚었다.

손보영 MPA 코리아 대표는 보고서 발표에서 영화, TV, 스트리밍을 아우르는 한국 영상 콘텐츠 산업 전반의 기여도와 수출·관광 분야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 데이터는 국내 경제에 깊이 뿌리내린 동시에 글로벌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한국 영상 콘텐츠 산업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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