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대신 계단”…공진원,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나선다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4월 22일, 오전 10:0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지구의 날’ 제56주년을 맞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나선다.

공진원은 21일부터 26일까지 ‘2026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저탄소 행동을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공진원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추진한다(사진=생성형 AI).
대표 프로그램은 ‘계단 걷기 캠페인’이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을 생활화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탄소배출 저감과 건강 증진을 동시에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구의 날 당일을 포함한 기간 동안 ‘10분 소등’도 병행한다. 사무공간과 가정에서 일정 시간 조명을 끄며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다. 이와 함께 계단 이용 인증, 에너지 절약 실천 독려 등 일상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속 가능한 행동 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공진원은 현재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에 따라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시행, 대중교통 이용 권장, 유연근무제 활용, 불필요한 출장 및 행사 축소,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에너지 절감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공진원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인식 아래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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