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일본 온라인 뷰티 전 카테고리 상위권 차지"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4월 22일, 오후 03:09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일본 주요 온라인 커머스에서 K뷰티 제품들이 카테고리별 판매 랭킹 상위권을 휩쓸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핸드크림과 립 등 데일리 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일본 MZ세대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는 모습이다.

올해 2월 큐텐재팬 내 뷰티 카테고리 랭킹 1위 제품들. (사진=이베이재팬)
22일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이 올해 2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의 뷰티 카테고리별 판매 랭킹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핸드크림, 립 메이크업, 아이섀도, 치크 등 대표 뷰티 카테고리 랭킹에서 K뷰티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핸드크림 핸드케어 제품에서는 ‘헤트라스 퍼퓸 핸드크림’, ‘아비브 핸드크림’, ‘엠디스픽 드 바리스타 무향 선 쉴드 핸드크림’, ‘벨벳바니 퍼퓸 핸드 세럼 키링’, ‘유이크 태그미 바이옴 핸드크림’ 등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헤트라스 퍼퓸 핸드크림’은 끈적임 없이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쉬운 텍스처가 특징이다.

립 카테고리에서도 K제품이 열풍을 이어갔다. ‘에이프릴스킨 히어로 올데이 플럼핑 틴트’, ‘퓌 봄 메이크업 세트’, ‘페리페라 무드 글로이 틴트’, ‘네이밍 오버 듀 글로시 립 틴트’,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 등이 1~5위에 올랐다. 1위인 ‘에이프릴스킨 히어로 올데이 플럼핑 틴트’는 선명한 발색과 지속력이 특징이다.

아이섀도 카테고리에서는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 ‘투에이엔 베러미 아이팔레트’,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프로타주 펜슬’, ‘데이지크 아이섀도우 팔레트’,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스머징 트임 라이너’ 등이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웨이크메이크 소프트 블러링 아이팔레트’는 톤에 맞춰 설계된 컬러 구성과 슬림한 용기로 휴대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치크 카테고리에서도 K뷰티 제품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투에이엔 듀얼 치크’, ‘어바웃톤 스킨 레이어 핏 치크’, ‘정샘물 아티스트 쿠션 블러쉬’ 등이 1~3위를 차지했다.

메가데뷔 랭킹에서도 K제품의 존재감이 확인됐다. 메가데뷔는 일본 시장 진출 초기 단계의 신생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마케팅·판매를 지원하는 큐텐재팬의 K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이다. 2위와 3위에는 퍼셀의 ‘픽셀바이옴 원액’과 ‘글루타치온 플렉서블 리포좀’이 각각 오르며, 미백과 피부 컨디션 관리에 초점을 맞춘 스킨케어 제품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5위에는 ‘글램업 차콜 22% 버블 딥 클레이 마스크’가 자리했다.

이베이재팬 한국 영업본부 김수아 본부장은 “일교차가 커지면서 보습 관리를 위한 뷰티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휴대성과 디자인, 기능성을 모두 갖춘 K핸드크림이 일본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른 제품군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높은 퀄리티의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다는 높은 접근성 때문에, K브랜드들이 일본 진출 입문용 아이템으로도 활용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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