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23일 막을 올린 미디어아트 전문 아트페어 '루프 플러스(LOOP PLUS)'가 전 세계 갤러리들의 참여와 함께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우정이 미디어아트라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다.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23일 막을 올린 미디어아트 전문 아트페어 '루프 플러스(LOOP PLUS)'가 전 세계 갤러리들의 참여와 함께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프랑스-한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포커스 프랑스' 섹션을 신설했다.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한국 수교 140주년 후원 위원회 지원 아래 마이어 리거 울프, 갤러리 샬롯, 아트버스 갤러리가 참여하고 저스틴 에마르 특별 부스와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페어에는 독일의 에스더 쉬퍼와 갤러리 징크, 타이완의 치웬 갤러리, 탕 컨템포러리, 갤러리아 컨티누아 등 해외 갤러리가 참여한다. 국내 주요 갤러리도 함께해 국제적 라인업을 꾸렸다.
'루프 플러스 스크리닝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하루 70회 이상 반복 상영한다. 도미니크 곤잘레스 포레스터, 사브리나 라테, 추미림, AES+F의 작품을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루프 포럼은 아트리뷰 아시아와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파트너십으로 진행한다. 미디어 아트의 시장성과 공공미술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주제로 2개 세션을 연다.
부산시립미술관이 주최하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도 도시 전역에서 함께 열린다. 다양한 공공 공간에서 전시와 스크리닝이 이어져 관객이 일상에서 미디어 아트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프라퍼티와 협력한 야외 스크리닝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23일부터 나흘 동안 그랜드 조선 부산 외부 미디어 파사드에서 월 스크리닝을 상영해 해운대를 찾는 관객과 만난다.
루프 플러스는 지난해 '루프 랩 부산'으로 첫선을 보인 뒤 올해 새 이름으로 행사를 연다. 주최 측은 국제 갤러리 작품들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아시아 미디어 아트 시장의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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