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셔츠 제발 넣어입어요"…주우재·침착맨의 출근룩 훈수템[누구템]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4월 25일, 오전 07:08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2040 남성들의 패션 워너비로 여겨지는 모델 주우재가 수백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침착맨 채널에 출연해 진행한 ‘시청자 출근 패션 훈수하기’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침착맨 채널에서 주우재가 침착맨에게 패션 스타일링을 해주고 있다. (사진=침착맨 유튜브 채널 캡처)
지난 20일 침착맨 유튜브 채널에는 주우재가 침착맨과 함께 시청자 출근 패션 훈수를 두는 콘텐츠가 공개됐다. 패션브랜드 ‘지오지아’ 앰버서더 주우재는 침착맨 커뮤니티에서 미리 모집한 직장인 패션 고민 사연을 함께 읽고, 사연자에 적절한 지오지아 제품으로 착장을 추천했다.

주우재는 침착맨에게도 패션 큐레이터 역할을 했다. 침착맨은 주우재가 지오지아 화보에서 착용했던 ‘플리츠 자켓’과 ‘플리츠 와이드 풀밴딩 팬츠’, ‘빅 플리츠 반팔 셔츠’를 입었다. 정가 기준 자켓은 29만 9000원, 팬츠와 셔츠는 9만 9000원이다.

가장 눈길을 끈 아이템은 빅 플리츠 반팔 셔츠다. 침착맨이 처음에 셔츠를 바지 위에 빼서 입고 등장하자, 주우재는 바지 안으로 넣어 입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댓글창에서도 “넣어 입는 게 낫다”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침착맨은 플리츠 소재를 처음 착용해봤다며 “편하고 가볍고 엄청 시원하다”고 말했다. 빅 플리츠 반팔 셔츠는 요철 조직 특유의 입체적인 텍스처를 통해 포멀과 캐주얼 두 가지 분위기를 모두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침착맨 채널에서 주우재가 침착맨에게 패션 스타일링을 해주는 모습과 빅 플리츠 셔츠와 바지 제품 이미지 (사진=침착맨 유튜브 채널·지오지아 홈페이지 캡처)
또 주우재가 침착맨에게 추천한 플리츠 블루종 점퍼와 흑청 데님 착장을 직접 입어보는 장면도 이어졌다. 같은 옷이지만 두 사람의 체형과 분위기에 따라 다른 느낌이 연출되면서 재미 요소를 가미했다.

주우재와 침착맨의 농담은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침착맨에 따르면 주우재는 딱 맞게 입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침착맨은 “주우재가 핏하게 입는 이유는 소매 사이로 바람이 들어가면 날아가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콘텐츠는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50만회를 돌파했다.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은 브랜드 제품 판매량으로 나타났다. 침착맨 콘텐츠 공개 후 지오지아의 기획전에서 침착맨이 착장했던 상품들의 4월 13~19일 기간 판매량은 라이브 방송 전주(4월 6~12일) 대비 40% 상승했다. 플리츠 라인의 경우 전 상품의 판매량이 87% 늘었다.

특히 침착맨이 직접 착용한 빅 플리츠 반팔 셔츠는 같은 기간 150% 늘었다. 라이트블루 컬러는 침착맨 채널에 편집본이 공개된 직후 온라인몰 전사이즈 품절된 것으로 전해진다.

지오지아 플리츠 자켓 팬츠 셋업과 플리츠 반팔 셔츠를 입은 주우재. (사진=지오지아)
지오지아는 신성통상의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1995년 론칭 이후 쌓아온 수트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캐주얼 영역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남성복 라인에 이어 여성과 캐주얼 라인까지 확장했다. 현재 전국 185개 매장에서 포멀과 캐주얼 스타일을 함께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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