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립박물관, 5월 가정의 달 어린이·가족 위한 문화행사 운영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4월 28일, 오전 09:30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립중앙박물관 등 전국 국립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 ‘국중박 나들이’를 개최한다.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반가라춘상’·‘백자 춘항아리’ 포토존, 퓨전 국악 밴드 공연, 버블 매직쇼, 풍선아트 등 어린이날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체험부스, QR 스탬프 투어, 어린이날 미션 프로그램, 특별 전시해설과 북마켓·푸드존도 마련된다.

국립청주박물관은 어린이 뮤지컬 ‘해님이 달님이’, 마술·레이저쇼, 가족운동회 등과 플리마켓·푸드트럭이 어우러진 야외 행사를 연다. 국립공주박물관은 어린이 음악회 ‘콩콩클래식’과 참여형 연극 ‘거인의 책상’을 무료로 운영한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오악사’와 제41회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국립익산박물관은 미륵사지 일원에서 민속놀이·만들기 체험·보물찾기·마술 공연을 마련했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체험·놀이·공연을 아우르는 오감 체험형 어린이 축제를, 국립광주박물관은 ‘어린이 도자 축제’로 물레 체험·도자기 만들기·서커스 공연 등을 선보인다. 국립나주박물관은 탈 만들기 체험과 가족 공연을 진행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만들기 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문화행사를, 국립경주박물관은 어린이날 문화향연 ‘마이시움: 나의 박물관, 타악’(MYSEUM)으로 타악 공연을 선보인다. 국립진주박물관은 페이스페인팅·단오선 만들기·버블쇼를,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 유물 체험과 공연을 운영한다. 국립춘천박물관은 마라카스 만들기와 연계한 타악 공연을 진행한다.

대부분의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전국 각지 국립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박물관이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거점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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