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창립 준비 과정에서 온누리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산하 시설인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예손 작가들의 작품을 접하고, 이번 창립전을 함께 구성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특정한 목적을 위한 형식적인 결합이 아니라, 현장에서 이어진 과정과 인연 속에서 구성된 전시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작업해온 작가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작품으로 만나는 자리이며, 창립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완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랑의손길 작가협회가 추구하는 방향은 따뜻함이다. 사회를 향한 따뜻한 손길 속에서 예술가들이 각자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그 첫 실천이자 출발점이며, 앞으로 이어질 다양한 전시와 교류, 그리고 예술적 확장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창립전은 ‘작가를 위한 전시’라는 본질에 집중한다.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 세계를 자유롭게 펼치고, 서로의 작업을 통해 자극과 영감을 나누는 축제와 같은 시간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배려나 구분이 아닌, 존중과 몰입 속에서 이루어지며, 모든 참여 작가들이 하나의 흐름 안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드러내게 된다.
사랑의손길 작가협회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다양한 전시 기획, 사회적 예술 활동, 국내외 교류 확대 등 새로운 계획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배기선 회장은 “이번 창립전은 보여주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확인하는 시간”이라며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꿈을 확장해 나가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창립의 의미를 다시 새기며, 예술이 사람과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