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무대 위의 책방' 부스 운영 현장(마포문화재단 제공)
오는 5월, 마포의 '힙'한 독립책방들이 광장으로 나와 '도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마포문화재단은 5월 9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광장에서 '무대 위의 책방'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무대 위의 책방'은 마포구만의 독특한 책방 문화를 알리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재단의 대표 광장 축제로, 2023년에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마포의 골목 곳곳을 지켜온 개성 있는 독립책방 21곳이 참여한다. 참여 책방들은 고유의 장르와 취향, 분위기를 담은 도서를 부스에서 소개하고 판매한다. 또 나의 여행 한 문장 남기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 자체 기획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잡지를 오려 붙여 만드는 '나만의 잡지책', 축제 현장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찍어 만들어 보는 '실시간 잡지 메이커', 개인의 애장 도서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애장책 교환소' 등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영근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마포의 독립책방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문화 콘텐츠"라며 "지역 서점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광장이 지역 사회와 연결되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축제를 확대했다, 독서 애호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6 무대 위의 책방' 포스터(마포문화재단 제공)
j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