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김경배 신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30 ©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신임 원장에 김경배 경기대 한류문화대학원 교수를 30일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경배 신임 원장은 영국 왕립예술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 석사학위를 받은 디자인 전문가다. 디자인과 문화콘텐츠 융합 분야에서 30여 년 동안 현장 경험을 쌓아 왔다.
그는 '디자인아이콘' 대표와 '이노디자인' 디자인 총괄 부사장을 지내며 산업 현장에서 실무 역량과 조직 경영 경험을 함께 축적했다. 현재는 경기대 한류문화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문화콘텐츠 산업 확산과 'K-컬처' 융합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김 원장은 1967년생이며 경기대 응용미술학과에서 학부를 마쳤다. 이후 영국 왕립예술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며 전문성을 다졌다.
주요 경력도 폭넓다. 대우전자와 세올디자인을 거쳐 경희대 강의전임교수로 일했고, 디자인아이콘 대표, 이노디자인 부사장, 이즈팔그룹 디자인센터장, 세올디자인컨설팅 부대표, 퓨처로봇 상무, 디자인하우스큐 대표를 맡았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신임 원장은 디자인과 문화콘텐츠 융합 분야의 전문가"라며 "디자인과 기술,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문화자산인 공예와 전통문화, 공공디자인의 활용과 산업화, 나아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공예와 디자인, 전통문화 진흥을 맡는 기관이다. 이번 인사는 현장 경험과 교육 경험을 함께 지닌 인물을 전면에 세워 기관 운영과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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