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주도' 송진우 선생 서거 81주기 추모식, 5월 국립서울현충원 엄수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4월 30일, 오후 05:03

송진우 선생(고하 송진우 선생기념사업회 제공)

3·1 독립운동의 기틀을 닦았던 고하(古下) 송진우 선생의 서거 81주기 추모식이 오는 5월 열린다.

30일 고하 송진우 선생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오는 5월 8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국가보훈부 등의 후원으로 송진우 선생 탄신 136주년 및 서거 81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송진우 선생은 1890년 전남 담양 출신으로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을 기획한 48인 중 한 명이다. 또한 중앙학교 교장과 동아일보 사장을 역임하면서 자유민주주의와 민족정신을 고취했다.

특히 송 선생이 사장 시절이던 1936년 8월 동아일보는 독일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 선수의 가슴에 붙은 일장기를 지운 채 사진을 게재, 무기 정간을 당하기도 했다. 이후 송 선생은 조선총독부의 압력에 의해 그해 11월 사임했다.

송 선생은 해방 후에는 한국민주당 수석총무로서 민주 건국을 위하여 진력하던 중 1945년 12월 30일 흉탄에 서거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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