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2030 전용 밍글링 투어 확대…상반기 이용객 3배 증가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5월 06일, 오전 09:57

2030 전용 밍글링 투어 (사진=하나투어)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하나투어가 2030세대 전용 밍글링 투어의 성장세에 맞춰 테마를 다양화하고 신규 상품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4월 기준 집계 결과, 밍글링 투어의 올해 상반기 여행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또래와 관심사를 공유하며 여행지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테마보다 교류에 중점을 둔 ‘밍글링 투어 라이트(Light)’를 선보이면서 인기에 힘을 보탰다.

밍글링 투어 도쿄 패션트립 (사진=하나투어)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하나투어는 테마와 지역을 한층 다양화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밍글링 투어 패션트립 도쿄 4일’은 패션 크리에이터인 김검어, HAO진환이 호스트로 참여해 시부야·코엔지 일대의 편집숍과 빈티지숍을 방문하고 패션 정보를 공유한다. ‘밍글링 투어 트렌드트립 다카마츠 4일’은 인플루언서 쏭시와 함께 우동의 본고장인 카가와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우동택시를 타고 우동 맛집을 탐방한다. 이외에도 우동 만들기 체험, 새벽 러닝, 온천욕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포함했다.

밍글링 투어 라이트 상품으로는 ‘2030전용 미야자키 서핑 3일’을 선보였다.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한 신규 상품으로, 여름 시즌에만 한정으로 출발한다. 서핑 체험과 현지 미식·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투어는 신규 목적지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충칭, 푸꾸옥 등의 신규 지역의 상품을 추가했으며, 지방 거주 2030 고객 수요 증가에 맞춰 지방 출발 상품을 추가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경험과 교류를 중시하는 밍글링 투어의 성장세에 맞춰 테마와 목적지를 다양화하고 있다”라며 “액티비티, 미식 등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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