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의회에서 '2026 K-EXPO USA: All about K-style'를 도시 차원의 공식 행사로 인정하는 결의문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의회에서 '2026 K-EXPO USA: All about K-style'를 도시 차원의 공식 행사로 인정하는 결의문을 받았다.
내년 5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공연과 전시, 체험, 상담을 묶어 K-콘텐츠의 북미 확장 거점으로 꾸려진다.
결의문 수여식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로스앤젤레스 시청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시의회는 본회의 생중계 속에 해당 행사를 시 공식 일정으로 의결했고, 행사 준비 과정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협력을 함께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로스앤젤레스 시의회 존 리 의원과 로스앤젤레스시 공공사업위원회 스티브 강 의장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했다. 김영완 주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와 이해돈 주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 원장, 김한수 캘리포니아 한국기업협회 회장, 아담 버크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청장 등도 함께했다.
이번 인증은 K-콘텐츠가 현지 도시 차원의 문화·산업 협력 의제로 올라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제작진이 같은 증서를 받은 바 있고, 축구선수 손흥민이 로스앤젤레스시 명예 시민증을 받은 사례도 있어 상징성이 더해졌다.
행사 구성은 콘텐츠와 연관 산업을 한데 묶는 방식으로 짜였다. 드라마·애니메이션·게임·웹툰 같은 콘텐츠 분야에 더해 식품과 화장품 등 생활 소비재까지 포괄해, 관심을 실제 소비와 시장 확대으로 잇는 구조를 내세웠다.
행사 일정은 2026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다. 주최 측은 콘텐츠 기업 130여 개 사와 해외 구매자 150여 명이 현장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