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이 1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예술원 1층 전시실에서 소장 미술품 66점을 공개한다. 전시는 고희동, 김환기, 천경자, 유영국, 오지호, 서세옥 등 한국 근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다.
대한민국예술원이 1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예술원 1층 전시실에서 소장 미술품 66점을 공개한다. 전시는 고희동, 김환기, 천경자, 유영국, 오지호, 서세옥 등 한국 근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다.
전시에는 작고회원 작품 49점과 현 회원 작품 17점이 나온다. 전시 작품은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건축 분야를 아우른다. 김환기의 '무제', 천경자의 '여인상', 유영국의 '산', 오지호의 '영도풍경', 서세옥의 '사람들'도 전시 목록에 포함됐다. 전뢰진, 이신자, 최종태 등 현재 회원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새로 공개되는 소장품도 있다. 조각 분야 최의순의 '새와 달', 공예 분야 조정현의 '흐르는 물소리'가 처음 관람객을 만난다. 이철주의 '무제'와 오용길의 '가을서정-안동'도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된다.
예술원은 1954년 문을 연 뒤 1974년부터 미술분과 회원 작품을 모아 왔으며 소장품 공개 전시는 2008년부터 격년으로 열렸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건축 등 여러 분야에서 수집을 이어 갔고, 올해 5월 기준 소장 규모는 14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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