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범 KBS 사장 © 뉴스1
13일 오후 KBS 이사회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2024년 10월 23일자 한국방송공사 사장 임명제청 의결 취소의 건'을 상정했으나, 의결정족수 미달로 부결됐다.
이날 서기석, 이석래 이사는 임시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나머지 9명의 이사가 표결에 참여했다. 재적 이사 11명 중 과반의 찬성을 얻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 '박장범 사장 임명 제청 취소안'은 통과되지 않았다.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박장범 한국방송공사(KBS) 사장은 사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올해 초 법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서 서기석, 권순범, 류현순, 이건, 이인철, 허엽, 황성욱을 KBS 이사로 임명한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이후 현 KBS 이사 김찬태, 류일형, 이상요, 정재권, 조숙현 등 5인은 지난달 20일 '박장범 사장 임명 제청 취소안'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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