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전국은 모처럼 맑고 화창한 하루를 보내겠다. 강수확률은 하루 종일 0%로 비 걱정 없이 외출이 가능하겠으며, 새벽 일부 구름이 끼는 시간대를 제외하면 낮 동안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다. 다만 강원 지역은 내륙과 동해안·산지 간 날씨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겠다.
오늘(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도로 다소 선선한 기운이 감돌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치솟으며 초여름에 가까운 더위가 찾아오겠다. 강원 내륙 역시 대체로 맑은 하늘 아래 춘천 26도, 원주 27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내륙 지역 전반에 걸쳐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다. 아침·저녁과 낮 사이의 일교차가 13도 안팎에 달하는 만큼 외출 시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시간대별 기온은 이른 아침 16도에서 시작해 오전 중 빠르게 상승하겠으며, 오후 1~2시 사이 29도에 달하겠다. 이후 오후 늦게부터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 저녁 이후에는 다시 선선한 날씨를 되찾겠다.
반면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6시에서 12시 사이 곳에 따라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영서와 영동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지역 간 이동 시 옷차림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유의 해야겠다.
바람은 하루 종일 약풍 수준에 그쳐 체감상 큰 불편함은 없겠으나, 습도가 새벽 85% 수준에서 낮 시간 40%대로 급격히 떨어지며 대기가 매우 건조해지겠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산간 지역이나 논밭 인근에서는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낮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으니 장시간 야외 활동 계획이 있다면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등을 갖추는 것이 좋겠다.
사진=기상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