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IP 솔루션 기업 디퍼런트밀리언즈(이하 디밀)가 오는 6월 25일부터 3일간 미국 LA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비드콘 2026(VidCon 2026) K뷰티 전용관 ‘밀리언즈 서울(Millions Seoul)’의 참여 브랜드 라인업을 14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홍보를 넘어 K뷰티가 미국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본격 진입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드콘 2026 K뷰티 전용관 ‘밀리언즈 서울’ 공식 라인업 공개
이외에도 △메디힐(MEDIHEAL) △AHC △온그리디언츠(ongredients) △토리든(Torriden) △아로셀(arocell) △코스노리(COSNORI) △쿤달(KUNDAL) △네시픽(NACIFIC) △클리어디어(ClearDea) △쿼드쎄라(Quadthera) △성분에디터(Sungboon editor) △포헤르츠(4Hertz) △스킨앤플러스(SKINNPLUS) △제니하우스(JENNY HOUSE) △더마벨(Dermabell) △노베브(Nobev) △비오브(be aube) △바이오핸서(BIOHANCER) △엠피파마(MPPHARMA) 등 총 20여 개 브랜드가 기초 스킨케어부터 더마 케어, 색조, 뷰티 디바이스, 헤어·바디까지 다양한 영역의 K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디밀은 비드콘 15년 역사상 최초로 K뷰티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약 300평 규모의 한옥 콘셉트 K뷰티 전용관 ‘밀리언즈 서울’을 운영한다. 현장에는 미국 현지 리테일 관계자와 바이어를 별도로 초청해 단순 체험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 브랜드들이 미국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진입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헌주 디밀 대표는 “K뷰티 1세대와 2세대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라인업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밀리언즈 서울 현장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K뷰티의 저력을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소비자들에게 직접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미국 뷰티 시장에서 K뷰티 점유율은 5% 안팎으로, 2024~2025년 기준 전년 대비 37% 성장하며 약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스킨케어 단일 카테고리에서는 이미 두 자릿수 점유율에 근접하거나 이를 상회한다는 유통사 평가도 나오는 가운데, 이번 비드콘2026은 K뷰티 브랜드들이 온라인을 넘어 미국 오프라인 유통 시장까지 본격 공략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