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세혁(금호문화재단 제공)
피아니스트 손세혁(18)이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15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손세혁은 지난 14일(현지 시각) 체코 프라하에서 폐막한 제77회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손세혁은 3개 부문 특별상(빅토르 칼라비스 & 주자나 루지치코바 상, 프라하시상, 베렌라이터상)도 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손세혁은 상금 25만 크루나(약 1791만 원)와 함께, 2027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페스티벌 초청 공연 기회 등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1947년 시작된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는 프라하 봄 국제 음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음악 경연이다. 만 30세 이하의 음악인을 대상으로 하며, 매년 서로 다른 두 개의 악기 부문을 번갈아 개최된다.
손세혁은 2021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했으며, 2022년 영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는 결선에 올라 '낭만작품 최고 연주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예원학교 3학년 재학 중 영국으로 건너가 예후디 메뉴인 스쿨에서 공부했으며, 현재는 미국 콜번 스쿨 학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튜비스트 강병호(금호문화재단 제공)
한편 금호문화재단은 또 이날 독일 작센주에서 폐막한 2026 마르크노이키르헨 국제 기악 콩쿠르 튜바 부문에서 튜비스트 강병호(23)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j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