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노르망디', 성미산마을극장서 5·18 기념 공연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5월 15일, 오후 06:08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연극 ‘노르망디’가 5·18을 기념해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노르망디'
지난 2017년 부터 선보여 온 연극 ‘노르망디’는 1980년 6월 6일 현충일 신안군에 있는 섬마을에 있는 고등학생들이 광주에 있는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연락이 되지 않아 고등학생들이 직접 배를 타고 육지로 상륙하는 이야기다.

‘노르망디’는 5·18의 소재를 극화했으나 전혀 다른 장소와 배경에서 5·18의 이야기를 이끌어 냈다. 작품은 2차대전을 승리고 이끌었던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함께 젊은 학생들이 육지에서 일어난 진실을 위해 평생처음 섬을 떠나서 육지로 상륙한다는 점에서 80년대의 대한민국 민주주의 자화상을 투영한다.

이번 시즌엔 연극 배우 전서진과 송경의, 그리고 대학로 연기파 배우 리다해와 황혜진, 김병수등이 출연한다. 대학로 신예 박영숙 연출이 협력 연출로 참여했다. ‘노르망디’는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성미산마을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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